다시 블로그를 시작해 보기로 마음먹은 날.

2020. 2. 8. 22:15날이 너무 좋아,

야심한 시간 넷플릭스에서 뭐 볼것 없을까 하며 어슬렁대는 나를 발견하고는 새로운 활력소가 필요한 것 같아 블로그를 시작해보기로 생각했습니다. 이전에도 시작해 본적은 있지만 몇일 안가 흥미를 잃어버려서 이번에도 그렇게 될것 같기도 하지만 혼자만 즐기는 사진 생활에 활력이 되었으면 바램입니다. 

사진 찍고 컴퓨터로 옮기는 행위자체가 취미가 되어버린 사진취미.

용돈이 넉넉치 않은 두아이의 아빠이자 남편이다 보니 소비도 제한적이고, 자주 여행을 가지도 못하고, 맛있는 것을 찾아 맛집을 다니는 것에도 흥미를 느끼진 못하지만 블로그라는 동기부여를 통해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길 기대해 봅니다. 또 지금것 경험한 것들이 다른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램입니다. 

사실, 사진 자체보단 카메라 자체를 더 좋아하긴 합니다.